Microsoft Work IQ 출시 — Copilot이 Dynamics 365·Power Platform과 연결됐다
Microsoft가 Copilot을 발표한 게 2023년이었다. 이후 업데이트가 꾸준히 나왔지만 핵심 불만이 있었다. "실제 업무 데이터와 연결이 안 된다"는 것이다. 회의 요약은 잘 되는데, 그 회의에서 나온 결정이 CRM에 반영되는 건 여전히 사람이 해야 했다.
10월, Microsoft가 Work IQ 프리뷰 롤아웃을 시작했다. 이 불만을 직접 해결하는 업데이트다.
Work IQ가 바꾸는 것
핵심은 Copilot과 자율 에이전트가 라이브 데이터에 접근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Copilot이 참고할 수 있는 것은 Microsoft 365 내의 파일, 이메일, 채팅이었다. Work IQ는 여기에 세 가지를 추가한다.
Dynamics 365 CRM 데이터다. 고객 레코드, 영업 기회, 계약 상태, 서비스 이력이 Copilot의 컨텍스트로 들어온다. "이번 주 갱신 예정 계약 중 담당자와 아직 접촉 안 한 것 알려줘"라고 물으면 CRM을 실제로 조회해서 답한다.
ERP 데이터다. 재고, 구매 주문, 공급망 상태, 재무 데이터가 포함된다. 구매 담당자가 "이번 달 예산 대비 지출 현황 요약"을 물어보면 ERP를 직접 참조한다.
Power Platform 자동화 흐름이다. 에이전트가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흐름을 만들거나 기존 흐름을 조정할 수 있다. "고객이 계약서에 서명하면 담당자에게 Slack 메시지 보내는 흐름 만들어줘"를 말로 설정할 수 있다.
실제로 어떻게 달라지나
영업팀의 하루를 예로 들면 이렇다.
아침에 Copilot이 "오늘 갱신 마감인 계약 3건이 있고, 그 중 2건은 지난 달 지원 티켓이 있었습니다"라고 요약해준다. 담당자가 "그 2건에 지원 팀장을 CC로 넣어서 현황 공유 메일 보내줘"라고 하면 에이전트가 Dynamics에서 담당자 정보를 가져오고 메일 초안을 만든다.
이게 기존 Copilot과 다른 점이다. 기존에는 Copilot이 "갱신 마감 계약이 있을 수 있다"고만 말할 수 있었다. 실제로 몇 건인지, 그 계약에 어떤 히스토리가 있는지를 알려면 사람이 CRM을 따로 열어야 했다.
어떤 기업이 지금 확인해야 하나
Dynamics 365를 쓰는 기업이 우선이다. 특히 영업, 고객 서비스, 구매 팀이 ERP와 CRM 데이터를 자주 참조하는 환경이라면 Work IQ 프리뷰 신청을 검토할 만하다.
Power Automate를 이미 쓰고 있는 팀이라면 기존 자동화 흐름이 Work IQ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기존 흐름에 에이전트가 접근 권한을 갖게 되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실행이 생기지 않는지 검토가 필요하다.
Microsoft 365 Business Premium 이상 구독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요금 구조는 GA(일반 출시) 때 확정된다.
한눈에 보기 — 핵심 요약
| 항목 | 내용 |
|---|---|
| 제품명 | Microsoft Work IQ (프리뷰) |
| 롤아웃 시작 | 2026년 10월 |
| 핵심 연결 | Dynamics 365 CRM·ERP + Power Platform |
| 에이전트 능력 | 라이브 데이터 조회·자동화 흐름 생성·조정 |
| 주요 수혜 | 영업·고객 서비스·구매 팀 |
| 요구 사항 | Microsoft 365 Business Premium 이상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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